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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창무국제예술제 … 이진배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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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9-08-20 00:00:00
“누구든지 즐기는 무용축제 장이 될 것을 확신”

한국전통무용 바탕에 둔 다양한 색깔의 춤의 항연, 국제 규모 무용축제 자리매김

 

▶창무국제예술제가 무엇인가?

한국전통무용을 바탕으로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화, 세계화 하는 목표가 뚜렷한 차별성 있는 국제무용제다.

▶창무예술제를 개최하게 된 계기가 있나

예전 문공부 업무 시설 처음 접했고 14회 이후 지속되지 못하는 걸 알게 됐다. 한국전통무용을 계승, 발전시켜 세계화하는 창작과 실험이 잠자는 것 같아 전세계인과 공유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공동 개최를 제안하게 됐다.

▶창무예술제와 의정부지역과의 관계는

14회까지는 지역에 특별한 근거를 두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의정부에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창무국제예술제는 앞으로 국제 규모의 축제로써 보다 장기적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다색화라는 슬로건에 맞게 블랙, 레드, 인디고, 바이올렛, 그레이, 그린, 옐로우, 핑크 8개 색갈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갖가지 색의 느낌이 전해지는 춤의 향연을 보여 줄 것이다.

▶향후 계획은

올해를 시작으로 의정부와 창무예술제가 함께 할 것이다. 일시적인 이벤트 사업이 아닌 의정부를 본부로 두고 창무국제예술제가 진행되도록 하면서 현재 의정부에서 진행되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및 천상병 예술제처럼 의정부의 문화축제, 세계속의 무용축제로 발전시키고 싶다. 또 전국적으로 창무라는 메리트로 많은 후원자 등이 참여해 각종 기금, 후원을 더 받을 계획이다.

▶의정부음악극축제와의 차이점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와 창무국제예술제는 그 성격부터가 다르다. 음악극축제는 음악극이라는 장르를 보여주는 축제이고 창무예술제는 전통춤을 기반으로 컨템포러리 댄스까지 춤의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는 축제이다. 상대적으로 소홀히 취급 되어 왔던 무용 장르를 발전시켜 새로운 무용작품들을 지역민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너무 많은 축제를 개최하는 것 아닌가

각 축제들은 시기, 분야, 타켓층을 달리해서 열린다. 봄에는 문학제로 천상병 예술제와 음악극 축제, 여름에는 춤 축제로 창무예술제, 가을엔 전국 대학생뮤지컬 페스티벌 등이다. 또 의정부 예술의 전당은 기능면에서 종합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만큼 장르별, 다양하게 문화 향수를 제공해야 한다.

▶시민들에게 한마디

무용축제 관객의 대부분은 무용 전공자들인데 비전공자도 함께 할 수 있는 무용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현대무용 장르는 결코 어려운 분야가 아니며 접하다 보면 익숙해질 것이다. 무용관객 다변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

2009.8.20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