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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영상단지 ‘초기계약에 시가 부지매입 대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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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6-12-28 00:00:00

경기북부참여연대 “순수 민자사업 강조하더니 공동시행은 뭔가”  

주민 반발로 2차례 설명회가 무산된 동두천 영상산업단지가 파라마운트사와의 계약취소와 공무원 직위 논란 등 파문에 이어 당초 계약에서 시가 부지매입을 대행해 주기로 한 내용이 드러나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시는 지난 2003년 7월 30일 드림우스사와의 상호협력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주)드림우드의 부지매입시 지가산정 및 부지매입 업무를 대행한다’는 조항을 두었다.

 

이어 2003년 11월 15일 드림우드사와의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 공동시행 합의서를 체결하고 양측이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을 공동시행 하기로 합의한다고 밝혔다.

 

세부계약조항 중 동두천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부지매입시 지가 상정에 필요한 제반업무 및 부지매입 업무를 수행한다는 내용을 두어 시가 당초 영상단지의 부지매입을 해주기로 합의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또 국공유지 182만여㎡는 동두천시가 모두 매입해 드림우드에 출자해 지분참여하거나 무상으로 임대하는 것으로 하고 있고 사유지는 드림우드와 시가 매입하되 추후 쌍방이 합의해 무상 임대하거나 지분참여 등을 결정키로 했다.

 

그러나 지난 2006년 3월 3일 드림우드 및 한양증권과 맺은 영상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양해각서에는 부지매입 대행내용이 없어지고 ‘사업부지 매입에 필요한 제반업무 및 조성업무를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내용이 변경됐다.

 

이어 올해 4월 12일 드림우드 및 일로개발과 맺은 사업부지 매입계약서에서는 시는 사업부지 매입에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업무진행에 요구되는 사업부지와 지주 등에 관한 정보 및 협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북부참여연대(대표 이주형 변호사)는 “시가 순수 민자사업이라 강조하더니 사업자와 공동시행 한다고 명확히 명시하고 있다”며 “부지매입까지 시가 나서서 해주는 사업이 순수 민자 일 수 있느냐?” 반박했다.

 

또 “사업 초기지만 본계약에 해당되는 공동시행 합의서에는 시의 부지매입 역할을 구체화 하고 있어 땅을 시가 해결해 주려 했던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올해 체결된 사업부지 매입계약서에 부지와 지주 정보제공 역할은 인적사항 등 개인신상 정보 유출 우려까지 일고 있다.

 

한편 최근 안흥동 주민 120여명은 정성호 국회의원에게 탄원서를 내고 영상산업단지 사업타당성을 규명하고 주민 삶의 터전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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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00:00:00 수정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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