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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관련 내달 12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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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9-08-27 00:00:00

김문원 의정부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등 한나라 중심 관계자 사전 모임에서 결정, 양주·동두천시장 불참속 반쪽 결정 우려도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내달 12일 양주문예회관(또는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4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 형식으로 사전 모임을 통해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을 위한 통합토론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전 모임은 지난 22일 의정부시내 한 식당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김성수(동두천·양주)국회의원, 안계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형남선 동두천시의회 의장,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 김상도·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 갑·을 지역 당원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사전 모임에는 3개시 통합에 유보 또는 반대 의견을 보인 양주 임충빈 양주시장과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참석치 않았다.

이에따라 한나라당 인사들로만 의견 일치를 본 이번 토론회 개최에 참석 필수자들인 3개 시장중 2명의 시장의 참석 여부도 관건이다.

또 민주 진영에도 사전 모임 및 토론회 개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문희상 국회 부의장과 강성종 국회의원의 참석 여부 또한 미지수다.

사전 모임 참석자들은 “3개시 통합은 시대적 흐름으로 통합으로 지역개발의 발전 원동력을 일으킬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통합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며 통합토론회 개최에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원 시장은 동두천·양주시장과 의정부 문희상, 강성종 국회의원도 초청하겠다고 밝히고 통합에 반대하는 이들도 참석해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시장은 “의·양·동은 원래 같은 생활권으로 통합으로 3개 지역이 인구와 면적을 보완, 지역발전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의정부 민주당 문희상 의원측은 “통합에는 찬성 입장”이라며 “토론회와 관련해 어떤 연락을 받은 적이 없으나 일정을 보아 참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009.8.27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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