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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의정부 ~ 군포 동시착공 국회 청원, 운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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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9-10-01 00:00:00

문희상, 강성종, 김부겸 국회의원 의장에 청원, 지난달 30일 국토해양부 장관 면담, 의정부·군포 양지역 21만여명이 서명동참 물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의정부 ~ 군포 금정 구간의 동시착공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이 제기됐다. 

지난달 28일 의정부 출신 문희상 국회부의장 및 강성종 국회의원, 군포출신 김부겸 국회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서명을 모아 국회 의장앞으로 GTX 의정부 ~ 군포 동시(조기)착공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청원에는 의정부지역에서 3만4천556명의 서명부와 군포지역에서 17만3천988명의 서명부가 전달됐다. 

수도권 광역철도(GTX) 군포 금정 ~ 의정부 구간 조기착공(동탄 구간과 동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서에서 양지역 청원인(이진선, 원성희)들은 “지난 4월 15일 경기도가 건의해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검토 용역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사업을 적극 환영하며 군포 금정 ~ 의정부 구간을 동탄구간과 동시에 조기착공 해달라”고 청원했다. 

의정부지역에서는 “의정부시는 수도권 중북부지역 교통요충지 역할을 담당하는 거점도시로 양주, 포천, 동두천시 등 주변지역 개발로 광역화가 가속화 되어 광역통행 수요입지를 인구 및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의정부시 통과 교통량도 급증 추세에 있다”고 밝히고 “대규모 통행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신개념의 광역철도가 시급하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포시는 “군포 공업지역 재정비 등 신뉴딜 정책을 통해 도시 경쟁력 제고와 뉴타운 사업 등으로 교통난이 가장 선결되어야 할 과제”라며 동시착공의 열망을 청원했다. 

양측은 “의정부 ~ 군포 연결을 교통 중심지이자 요충지역들로 GTX가 설치되면 만성적 교통문제가 해결되고 승용차 운행감소 및 에너지 절약, 녹색성장 사업 실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번 청원에 대해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GTX는 의정부지역에 꼭 필요한 것이고 교통에 큰 획을 긋는 것이니 만큼 의정부 ~ 군포 동시착공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국토해양부 장관을 면담하고 양지역 입장을 전달했다. 

이자리에는 군포시장도 함께 참석했다. 

의정부측에서는 이진선 의정부시민네트워크 회장과 김만식 의사모 회장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은 GTX 의정부 ~ 군포 동시착공 문제에 더 신경쓰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9.10.1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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