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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모, 김성수 의원 통합 8대 전제조건에 입장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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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9-10-22 00:00:00

성명서 통해 보통시민의 목소리 전달, 8개안에 조목조목 입장, ‘70만 통합예정시민이 중심’ 강조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과 관련해 김성수(동두천·양주)국회의원의 8대 통합전제조건에 대해 의정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만식, 의사모)이 성명서를 내고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의사모는 3개시 행정통합에 대한 의사모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내고 김성수 의원의 8개항에 조목조목 입장을 밝히고 기득권을 훌훌 털고 허심탄회한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사모는 통합시 양주 명칭에 대해 “양주의 인지도는 3개시 가운데 으뜸이라 할 수 없으나 시명칭을 통합추진위 산하 향토사학자 모임을 구성하고 안을 결정해 시민토론회를 거쳐 결정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또 통합시청사 양주 소재지에 대해서는 “통합시 지리적 중심지인 양주를 인정하지만 의정부시 43만, 양주시 18만, 동두천시 8만5천명의 현 무게 중심도 인정되어야 한다”며 “현 의정부시청을 활용하다 양주지역 발전단계에 따라 자연적 청사 이전에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명확히 응수했다. 

이밖에 ▶동두천특별법 통과 노력 및 관련 예산 동두천시 사용에 대해 적극 찬성 ▶통합 후 동두천시에 통합 당시 회계년도 국고보조금의 3 0%를 더한 예산지원에 대해 통합 후 동두천 지역을 구분 짓는 것은 모양새가 아니며 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실천하는 것이 올바르다 ▶통합 후 행정기관 소재지는 통합시 조건에 맞게 재배치 하는 안에 대해서는 행정타운 조성 등 기존 계획은 존중되어야 하며 분산과 집중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 분석하여 시행할 일이지 나눠먹기식 행정기관 배분은 반대한다 ▶사회단체장은 일정 기간 동안 인구비례가 아닌 지역비례로 3분의 1씩 하자는데 대해 인구와 지역 안배를 배려하고 이해하고 양보하는 아량과 미덕이 필요하다 ▶기타 필요한 사항의 별도 협의안에 대해서는 협의주체를 명확히 하고 민·관·정 공동추진위 구성이 바람직하다고 응수했다. 

의사모는 끝으로 “양주시는 과거 동두천시와 통합 표결에서 90%가 반대해 실패한 사례가 있다”며 “이번 통합과정에서 의정부시 의장의 행위를 빌어 반대운동을 전개하면서 동두천과의 통합만을 주장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기득권에 메달리려는 현상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의사모는 “3개시 기득권을 털고 허심탄회하게 협의해야 한다”며 “통합의 대원칙과 중심은 70만 통합예정시민”이라고 강조했다.

2009.10.22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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