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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예타 자진 연기에 김종안 대표 정모에서 심경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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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09-11-19 00:00:00

김대표 “이날 기다리며 3년 달려왔는데… 한동안 멍해”, “전략상 4개월 늦춘다기에 확약 받았다”, 의정부·양주시민사이트 연기 부정적 시각 팽배

  

주민 숙원사업인 전철 7호선 연장 예타사업대상 확정을 코앞에 두고 추진 주체들이 자진해 4개월 연기된 내년 2월 예타를 선택한 가운데 김종안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 대표가 정모 등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지난 7일 양주시 삼숭동 양주2동 주민센터에서 양주신도시카페와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의 3년만에 첫 정기모임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종안 대표는 “7호선 전철 연장 예타연기를 접하고 한동안 너무 허전해 멍 했다”면서 “1차 이날만을 기다리며 지난 3년을 달려왔는데 받아들일 수 없어 언쟁을 심하게 했다”고 고백했다. 

김대표는 “이번 예타가 실시되면 통과를 장담할 수 없어 전략상 4개월 늦춰 내년 상반기에 제출한다고 해 서로 활용하는 윈윈전략을 믿어본다”고 말했다. 

또 많은 주민들의 반발과 우려에 대해 “염려는 당연하며 사전 김성수 의원과 논의한 뒤 강성종 의원으로 부터 확인과 확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7호선 예타사업 확정이 미뤄졌다는 소식에 의정부와 양주 시민사이트에는 ‘왜 미뤄졌는지 의아하다’ ‘근거가 불일치하고 명분이 충분치 않다’, ‘4개월 뒤 또다른 변수가 발생된다면… 정치적으로 이용당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등 부정적 입장과 정치인 불신의 의견이 대다수다. 

한편 지난 4일 7호선 3개시 연장사업의 예타결정을 하루 앞두고 의정부 시민네트워크와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가 강성종, 김성수, 김영우 국회의원들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예타를 늦추기로 결정했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09.11.19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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