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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남씨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염원 히말라야 체르고니 정상에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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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4-06-30 05:27:31
<기고> 경기도 줌마탐험 대원들의 겁없는 도전기

 

 

랑탕 히말라야의 정상 체르고니와 고사인쿤드 4984m를 가다

 

경기도 줌마탐험 대원인 박수남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 여성추진위 위원이 의양동 통합의 염원을 랑탕 히말라야의 최고의 뷰포인트인 체르고니 정상에 실었다.

다음은 그녀의 기행을 담은 기고문이다.

&lt;전문&gt;랑탕 히말라야의 정상 체르고니와 고사인쿤드 4380m를 가다

2012년 마나슬루 경기도 줌마탐험대 대원 2명

2013년 안나푸르나 줌마탐험대 2명, 4명(경기도 등산연합회 산악구조대 소속)이서 겁도없이 도전 했다.

6월 9일 출발해서 6월 23일 15일의 일정을 끝내고 돌아왔다.

2일차 산행들머리 샤브로베시 1460m까지 짚차로 이동 3일차부터 트레킹 시작!

랑탕계곡을 따라 라마호텔 2470m까지 울창한 숲을 지나 롯지 도착!

담날 랑탕벨리 3430m까지 걷고 강진 곰파 3870m에서 짐을 풀고 다음날 정상을 가야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설산의 모습들이 그림과 같았다.

정상 체르고니를 향해 오른다.

랑탕 히말라야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 체르고니를 오르면서 그리 쉽게 허락하지는 않았다.

4명 모두 5천m의 산을 올랐던 대원들이지만 고산병 증세가 보인 젤 큰 언니뻘 되는 부대장님이 좀 심하신듯 했지만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경기도 줌마탐험대로 인연을 맺어 삶과 죽음의 귀로에까지 함께 할수 있는 인연은 결코 쉽지않으리라.....

하산길의 고소증은 더 심했다.

매스꺼움과 울렁증이 괴롭혔다.

9시간의 산행 끝에 롯지에 도착.

담날도 또 하나의 목적지로 향해 강행군이었다

국내에서 수없는 산행훈련으로 단련되어 있는 대원들이지만 힘들긴 힘든 코스였다.

고사인쿤드로 가는 길은 1750까지 하산해서 다시 4610m까지 가야했다.

수십번의 오르막과 내리막 끝에 고사인쿤드 4380m(호수)가 보였다.

비가와서 안보여주나? 싶었는데 저녁쯤에 활짝 보여주었다.

새벽에 다시 환한 호수가를 걸어 라우레비나약 패스 4610m를 넘어 아생화가 핀 꽃길을 걸었다.

아쉬운건 패스(고개)를 넘을 때 마나슬루가 보이는 조망을 볼 수 가 없었다.

몬순기간(우기.안개)이지만 생각보다 좋았던 날씨였다.

4명의 아줌마 트레커와 한명의 셀파 4명의 포터가 다들 아들 나이 또래여서 엄마처럼 따라주어서 행복하고 즐거운 걸음이 될수 있었다.

우린 또 하나의 도전을 꿈꾸면서 귀국했다.

히말라야의 최고 에베레스트 트레킹을 위해 또 한번 뭉치자고.....

벗어나서 합류하는 일.

떠나서 돌아보는 일.

마음을 싸매는 일.

멀리서 당신을 기억하는 일.

그리운것 들을 잊지 않는 일.

그리하여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일.

지울수 는 없으나 다시 쓸수 는 있은 일....여행....

변정모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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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30 05:27:31 수정 경기북부포커스 ( uy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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