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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안전캠페인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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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21-04-06 10:34:24
화재예방과 낙상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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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원장 박태철)이 지난 323일 안전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병동전체를 살피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의 이번 안전 캠페인 활동 명칭은 Safer Together Campaign & WalkRounds(이하 STC&W) , 활동 슬로건은 [함께 만드는 환자안전, 함께 누리는 안전한 병원]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예방과 낙상예방이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화재는 병원에서 절대 일어나면 안 되는 사고로, 화재예방활동 및 실질적인 화재대피 훈련이 이루어져야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번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매달 1주차에는 전 직원 게시판에 화재예방 점검주간을 공지하고 2주차에 질 향상팀(PI)과 시설팀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의 화재예방 점검상태와 시설 및 환경을 확인한다. 현장근무자를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본인의 역할에 대해 직접 수행하도록 하며 미비한 부분은 현장에서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낙상은 병원에서 발생하는 가장 빈번한 사고로 그 사례가 다양한 만큼 경미한 상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결과를 초래하기에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의정부성모병원은 전했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매달 3주차에는 낙상예방 점검주간을 공지하고 4주차에 PI팀과 병동낙상예방팀이 부서를 방문하여 낙상예방 활동 상황을 확인한다. 낙상으로 인한 사고 사례를 분석해보면 보호자 없이 환자가 야간에 화장실을 사용할 때에 발생빈도가 높으므로 1차적으로는 예방활동의 대상인 환자가 명확하게 인지하도록 보호자/환자용 낙상예방포스터를 제작하여 층마다 게시하고 간호사 대상으로는 근무조별로 핵심활동을 선정하여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현장 방문점검을 통해 낙상예방활동수행 및 낙상위험 환경을 파악하고, 환자(보호자/간병인)를 대상으로 낙상예방활동에 대한 인지도를 확인함으로써 환자(보호자/간병인)가 본인이 낙상 고위험군임을 주지시키고 예방활동에 대해 숙지하도록 하여 낙상예방활동에 대한 참여도의 향상과 낙상사고의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의정부성모병원은 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을 대상으로도 함께하는 환자안전 포스터(가져오기, 말하기, 질문하기, 확인하기)를 게시 및 배포하고 있다.

이 날, 직접 현장 점검활동을 진행한 박태철 병원장은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STC&W 활동을 통해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의정부성모병원이 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2021-04-06 10:34:24 수정 이미숙 기자 ( uifocu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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