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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배 한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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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4-07-25 06:55:50
47명의 선수들 경로당에서 틈틈이 익혀온 실력으로 열전 벌여

 

 

남자부문 1위 강 희석(호원동 장수원경로당), 여자부문 1위는 정 금식(호원동 장수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이만수)는 지난 7월 22일 지회 강당에서 선수와 가족.동료 노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정부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만수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제24대 지회장으로 취임하여 처음 맞는 대회라서 그 의미가 남다르며 한궁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노인 운동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아주 적합한 운동으로 앞으로 더 많은 노인들이 한궁을 할 수 있도록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3회 한궁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47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경로당에서 틈틈이 익혀온 실력으로 동료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열전을 벌였다.

대회결과 남자부문 1위 강 희석(호원동 장수원경로당), 2위 이 선희(휴먼시아2단지아파트경로당), 3위 김 종운(호원동 아이파크아파트경로당), 박 봉원(의정부동 중앙경로당), 가 정길(일신건영휴먼빌아파트경로당) 여자부문 1위는 정 금식(호원동 장수원), 2위 이 연옥(신곡동 주공4단지아파트경로당) 3위 윤 기임(신곡동 성원2차아파트경로당), 김 옥화(신곡동 삼부아파트경로당), 김 영민(신곡동 삼부아파트경로당)이 수상했다.

선수대표로 노인강령을 낭독한 백 정기(80세)선수는 다리가 불편하여 지팡이를 짚고 대회에 참가하여 10강에 진출하는 투혼을 발휘하여 대회에 참석한 선수는 물론 내빈과 직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남자부문 2위를 한 이 선희(74세)선수는 작년 2회 한궁대회에 참가하여 하위권에 머무른 것이 한이 되어 이번에 그 설욕을 풀기 위해 연습을 아주 많이 했으며 꼭 순위에 들겠다고 하더니 2위의 영광을 안았다.

또 87세로 가장 고령으로 참가한 윤 기임(83세) 선수는 여자부문 2위 수상하는 노익장을 발휘하여 참가 선수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의정부시지회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한궁 노-노 강사 3명을 경로당에 파견하여 나이가 많은 노인들도 경로당 안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한궁자원봉사클럽에서는 매주 수요일 지회 강당에서 한궁교실을 운영하여 노인운동으로 한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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