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뉴스 > 정치,행정,의회
의정부 6.4 지방선거 후보자 수입.지출 보고 내역 공개돼
 
[정치,행정,의회] twitter  facebook    ȮƮ
입력시간:  2014-07-30 06:12:37
전체 35명 후보중 모두 27명이 선거비용 보전받아

 

 

35명의 후보 총 16억5500만원 지출, 의정부시장 후보 2명, 도의원 후보 8명, 의정부시의원 후보 11명 등 21명 100% 보전받아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정부시 후보자별 선거비용 수입.지출 보고 내역이 공개됐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의정부시장 후보 3명, 도의원 후보 10명, 의정부시의원 후보 22명 등 모두 35명의 후보가 지출한 선거비용은 총 16억5500원이다.

이들 35명의 후보 중 선거비용 보전 대상자는 의정부시장 후보 2명, 도의원 후보 8명, 의정부시의원 후보 17명 등 모두 27명이다.

또 이중 선거비용 100%를 보전받는 대상자는 당선자와 15%이상 득표율을 나타낸 의정부시장 후보 2명, 도의원 후보 8명, 의정부시의원 후보 11명 등 후보 21명이 보전 받는다.

의정부시의원 후보 6명은 득표율 10~15%로 50%만 보전 받는다.

지출액 신고에서는 의정부시장선거에서 새정치연합 안병용 후보가 2억168만으로 가장 많이 지출했다.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가 1억6215만원, 무소속 이용 후보가 1억3397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수입 부분에서는 새정치 안병용 후보가 중앙당 보조금 2000만원, 후원회 기부금 6735만원, 자산금 1억1650만원을 신고했고 기부금 수입도 3명의 후보 중 최고액이다.

새누리 강세창 후보는 중앙당 지원금 200만원, 보조금 27만원, 후원회 기부금 3335만원, 자산금 1억2653만원을 수입으로 신고했다.

무소속 이용 후보는 후원회 기부금도 없이 순수 후보자 자산 1억420만원으로 선거비용을 충당해 2977만원 마이너스 회계가 발생했다.

도의원 선거에서는 총 10명의 후보 중 제1선거구 새누리당 김정영 후보가 가장 많은 5481만원을 지출했다.

법정 선거비용제한액 5500만원의 99.7%다.

반면 제1선거구 무소속 임재황 후보는 199만원을 지출해 가장 적은 선거비용 신고했다.

의정부시의원 선거에서는 다선거구 새누리당 임호석 후보가 법정선거비용제한액 5100만원 중 22만원을 남긴 5078만원으로 가장 많은 지출을 신고했다.

무소속 손희종 후보는 229만원을 신고해 가장 적은 선거비용을 지출했다.

가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최경자 후보는 득표율 14.76%로 50% 보전대상에 포함되지만 3위로 당선됨에 따라 100% 보전받는 행운을 얻었다.

또 가선거구 새누리당 기호다번 안계철 후보는 득표율 10.31%를 기록해 0.31%차이로 가까스로 50% 보전대상에 포함됐다.

반면 가선거구 무소속 목영대 후보는 득표율 9.92%를 기록해 0.08% 미달(27명)로 선거비용 보전 대상에서 제외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발생했다.

의정부시장선거 후보 및 의정부시의원선거 후보 선거비용은 의정부시 예산(지방선거 경비)에서 지출된다.

경기도의원 후보 보전비는 경기도에서 지출된다.

의정부시선관위는 오는 7월 31일 후보자들의 통장으로 보전비를 일제히 입금처리 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4/07/30/53d80f09e58ab.jpg|60805|jpg|2.jpg#2014/07/30/53d80f2b89f9d.jpg|302543|jpg|선거비용.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이미숙기자 ( uifocus@hanmail.net )
 
 
등록번호 경기., 아51960 주소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29(의정부동) 발행.편집인 이미숙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미숙
등록연월일 2018년 9월 13일   전화 : 031-825- 8816 팩스 : 031-825-8817 관리자메일 : uifocus@hanmail.net
copylight(c) 2012 경기북부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