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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세 시의원 지방선거 출마 접어… ‘후배 위해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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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2-11 00:00:00

새마을금고 이사장직에 전념 선언, “주민들 편에서 맡은바 임무 충실한 이들 당선됐으면”

  

제5대 전반기 시의장을 지낸 이학세 의정부 시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지난 9일 이학세(69)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나이도 있고 무엇보다 후배에게 길을 열어주어야 할 때라는 판단에 따라 출마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의원은 “시의원도 어느정도 정치인이라 공천에 매달리는 모양새도 좋지 않아 얽메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현재 본업인 호원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직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학세 의원은 두번을 연이어 시의원 선거에 낙선한 뒤 제4대와 제5대 연이어 시의원에 재선됐다. 

제4대 시의회에서는 전·후반기 기획총무위원장을 지냈고 이번 제5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았다. 

이의원은 “최선을 다해 일했지만 지역의원으로 호원동 일대 주거환경사업을 다 못하고 떠나 아쉽다”며 “다음 시의원이 잘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선택은 시민들의 몫이지만 시민들의 편에 서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하는 사람이 시의원으로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이어 “아쉬운 점이 많이 있지만 떠날 때를 알고 떠나는 게 최선인 것 같다”며 앞으로 선거에서 일체 출마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2010.2.11 경기북부포커스

이미숙 기자 uifoc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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