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박태철)은 7월 6일 의정부성모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가 국회의원 강민정 의원이 주최하는 “어린이,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는 학교를 중심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국회 기획 토론회의 주요 발제자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토론회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를 좌장으로, 7월 8일 유튜브 강민정TV와 ZOOM 중계를 통해 개최된다.

어린이 청소년의 건강권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기획 토론회로, 제 1 발제자 건국대병원 정소정 교수의 발표에 이어 권용실 교수는 교육부의 학교 정신건강사업을 주도하는 교육부 산하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장으로서 “어린이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계획 수립의 운영을 위한 학교건강전문기관 설치의 필요성_정신건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발표하게 된다.

다음으로는 대한ADHD지원협회 김정현 대표,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 홍보이사 황준원 교수, 비만학회 감사를 맡고 있는 김대중 교수 등의 인원들이 발제된 내용을 다루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권용실 교수는 92년부터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맡아오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핵심 의료진으로, 보건복지부 연구지원으로 2014년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 무료상담 및 평가 코호트 연구인 ‘클리닉 아이큐어’를 개설한 바 있으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교육 강좌를 매년 진행하고 있고, 교육부 정책연구기관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자살연구 책임과 학생정신건강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