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2021년도 상반기 가장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근무한 교직원에게 주는 외부고객 칭찬주인공에 산부인과 김진휘 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외부고객 칭찬주인공은 2021년 상반기 동안 매월 칭찬 포인트 집계를 통해 선발 후, 선정된 교직원 사연의 충실성, 사실여부 확인, 추천 내용 등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0월 5일 병원 4층의 보직자 회의실에서 한창희 병원장이 참석해 직접 외부고객 칭찬주인공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진행됐다.

칭찬주인공에 선정된 산부인과 김진휘 교수는 2010년부터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부인암의 다학제 협진체계를 구축하였고, 2019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美 볼티모어 존스홉킨스 의대를 통해 최신의 부인암 연구를 수행, 다양한 임상경험에 최신 지견에 근거한 전문성을 더한 ‘사람 중심의 의술’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1년도 한국연구재단의 연구 지원 사업에 선정, 희귀 난소암의 동물모델 개발과 치료제 연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부인암 치료연구의 최첨단을 선도하고 있다.

한창희 병원장은 “항상 친절한 모습으로 고객을 생각하는 교직원들의 노력이 무엇보다도 병원의 큰 재산”이라고 말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병원으로 다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