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추진실적과 2022년 주요사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회천1동은 시민 참여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제3기 서포터즈단 5명을 위촉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는 동시에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포터즈 A씨는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상황들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교육에 참석하며 일상생활 속 성평등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정책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하는 서포터즈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비롯한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