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3일과 5월 15일 이틀에 걸쳐 러시아 비로비잔시 청소년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정부국제음악국축제 공연을 위해 의정부시를 방문한 러시아 비로비잔시 인형극단원과 그 자녀들이 지난 5월 13일 오후 부모님과 함께 의정부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우리 음악인 난타를 아리랑에 맞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월 15일 직동공원을 산책하는 숲 체험 시간에는 러시아에서 보기 드문 여러 종류의 활엽수 나뭇잎을 직접 만져보고 사진촬영도 하면서 공원 내 놀이시설과 통나무집을 둘러보는 체험을 하였다.
이어진 플라잉 디스크 시간에는 디스크원반을 던지고, 받으면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배우고, POP프로그램 시간에는 대나무 통을 이용해 의정부시의 상징인 의돌이 마크와 청소년수련관 캐치프레이즈가 들어간 볼펜꽂이를 러시아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수련관 방문 기념으로 가져가는 프로그램과 함께 탁구장등 다양한 수련시설을 이용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경서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차 의정부시를 방문한 러시아 비로비잔시 청소년들을 수련관으로 초청 의정부시 청소년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글로벌시대에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문화교류의 시간이 되었으며, 양국 청소년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2015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의정부시청소년들과 국제교류 우호도시인 러시아 비로비잔시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청소년문화교류 체험활동이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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